겨울철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
- 작성자
- ik1102
- 작성일
- 05.01.25
- 조회수
- 48
- 사랑의 성금 전달 및 헌혈 증서 증정
익산시에서는 경기 불황에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미담사례가 증가하고 있어,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.
익산시 이준택(59 황등면)씨는 20일 황등면에 거주하는 수급자 및 저소득층 독거노인 8세대를 직접 방문하고 각각 10만원씩 지원했다.
이준택(59 황등면)씨는 이날 "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며,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"고 말했다. 또한 "보다 많은 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,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"이라고 밝혔다.
이와 함께 지난 15일에는 희귀난치성 병마와 싸우고 있는 장귀녀(46)씨에게 마동사무소 직원들과 마동중대본부 사병들이 헌혈하여 모은 헌혈증서 12매(4.800ml)를 수술에 쓸 수 있도록 전달하였다.
장귀녀(46)씨는 "현재 피가 부족해 수혈 받을 수 없는 상태여서 많이 힘들었으나 이번 헌혈 증서를 지원받아 희망을 놓지 않을 수 있었다며, 앞으로 수술도 받을 예정"이라고 기뻐했다.
마동사무소 관계자는 "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장귀녀(46)씨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, 동내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할 계획"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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